작성자 천천히
작성일 2012-12-05 (수) 22:03
ㆍ추천: 0  ㆍ조회: 310      
http://slowstep.org/home/?slowstep.325.31
“ 원두커피 ”
 
 
나는 커피를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인스턴트 커피를 마셨는데, 요즘에는 원두커피를 내려 마십니다.
왜 커피를 좋아하냐고요?
커피 향기 속엔 사람 냄새가 묻어있어서 입니다.
왜 원두커피를 마시나고요?
원두커피엔 기다림과 정성이 들어있어서 입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원두커피를 친구가 보내왔습니다.
볶은 원두커피 200g씩 다섯 종류나...
한동안 커피 걱정 없겠다,
다섯 가지 커피를 고루고루 맛볼 수 있어 좋겠다,
스스로 흐믓해하며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그 친구는 가톨릭 신자입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입니다.
언제나 나의 후원자가 되겠다고 큰소리 치는 친구입니다.
그게 언제 실현될 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오늘도 그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내게 그런 친구를 보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 친구가 하는 일이 잘 되게 해주십시오!
 
   
  0
3500
  156     사라져가는 것 3 
천천히
2012-05-07 317
  155     좋은 이웃 10 
천천히
2013-11-09 315
  154     목욜 아침묵상 [1] 
bunny89
2012-08-16 315
  153     찬송가 반주기 
천천히
2012-06-12 312
  152     반가운 이들과 함께 2 
천천히
2014-10-10 311
  151     유성에서 친구들과 
천천히
2013-02-27 311
  150     크리스마스 쿠키 
천천히
2012-12-20 310
  149     원두커피 
천천히
2012-12-05 310
  148     옆에 있는 나비 사진 
천천히
2012-07-19 310
  147     교회당 건축 
천천히
2014-04-02 309
  146     동역자들 5 
천천히
2013-05-18 309
  145     담쟁이 [1] 
달팽이
2012-06-22 309
  144     반가운 이들과 함께... 
천천히
2014-08-02 305
  143     친구 부부 
천천히
2013-05-25 304
  142     강아지 2 
천천히
2013-03-29 304
  141     2013년 강림절 
천천히
2013-11-27 302
  140     뜻밖의 선물 6 
천천히
2015-01-09 301
  139     지리산 기독교 환경연대 
천천히
2013-04-02 301
  138     완대리 
천천히
2012-04-25 301
  137     집사님들과의 만남 
천천히
2013-07-26 298
  136     우리가 걸어가는 길 
천천히
2013-09-29 296
  135     반가운 이들과 함께 4 
천천히
2015-04-21 294
  134     좋은 이웃 6 
천천히
2013-08-07 294
  133     두 친구 
천천히
2013-05-07 292
  132     제32회 삼남연회 
천천히
2012-04-18 289
123456789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남명로 234번길 30 (사리 900-60). admin@slowstep.org / Copyright (c) SlowSte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