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천천히
작성일 2012-12-29 (토) 15:56
ㆍ추천: 0  ㆍ조회: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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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귤 ”
 
 
가족 모임이 있어서 진주에 갔다 왔더니 목사관 입구에 택배가 하나 와 있습니다.
제주 '기적의교회' 목사님께서 귤을 한 상자 보내신 것입니다.
누구보다 개척 목회의 어려움을 잘 알고 계신 목사님이
이 부족한 종을 기억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보내 주신 것이지요.
지난 날, 말과 글로 다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꿋꿋하게 종의 길을 가신 목사님,
그러면서도 성장하는 목회로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신 목사님,
제주도가 온전히 복음화 되는 그 날까지 헌신할 것이라는 목사님의 소명이, 주 안에서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목사님의 목회살이가 더욱 행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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