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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거창 완대리교회에서 진주지방 감신 동문 모임이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오는 날씨여서 그런지 지방의 모든 동문이 참석하진 못했지만 삼남연회 타지방 소속 선배들 몇 분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그런데 나이 50, 86학번이 제일 막내였습니다. ㅠㅠ 이 모임을 열심히 준비한 동문 임원들에게 감사하며, 특별히 정성을 다해 섬겨준 완대리교회 여목사 내외에게 감사합니다! 동문, 그 이름만으로도 왠지 고향에 다가간 느낌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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