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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무더운 여름을 꿋꿋하게 즐기는(?) 식물이 있다면, 단연 선인장일 것입니다. 1년에 1~2회 꽃을 보여주는 '단모환'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놀랍고도 기쁘게 해주었지요. 꽃 모양과 색깔이 다른 몇 종류가 있는데, 이 녀석은 순백의 '에키놉시스'입니다. 그런데 이 녀석 자존심이 무척 셉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하루나 이틀밖에 보여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가치가 있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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