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천천히
작성일 2012-03-19 (월) 18:41
ㆍ추천: 0  ㆍ조회: 672      
http://slowstep.org/home/?slowstep.32.31
“ 멀고 가까움 ”
 
 
 
 
예배당의 꽃꽂이를 찍어봤습니다.
같은 각도에서 가까운 곳과 먼 곳에 초점을 맞추었더니 완전히 다른 사진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드는 상념...
 
1. 멀리 있는 희미한 것을 바라보기보다는 가까이 있는 확실한 것을 붙잡고 살아야 합니다.
2. 눈 앞에 있는 것에 연연해하지 말고 좀 더 멀리 내다보며 살아야 합니다.
 
둘 다 맞는 말이지요. 그런데 삶에선 이 두 가지가 복합적으로 일어납니다.
결국 사람은 순간순간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바라보고 는데,
그런 우리의 삶이 선하고, 아름답고, 곱고, 진실하다면 어디를 바라보아도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살이가 언제나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이름아이콘 파파
2012-03-24 23:34
회원캐릭터
존재의 신비^^
   
 
  0
3500
  36     찬송가 반주기 
천천히
2012-06-12 684
  35     교회 봉투 
천천히
2012-06-09 692
  34     화초 키우는 친구 
천천히
2012-06-07 701
  33     함께 걸어가는 길... 행복한 길.. [1] 
꿈꾸는자
2012-06-02 601
  32     동역자들 [3]+2 
천천히
2012-05-31 663
  31     좋은 이웃2 
천천히
2012-05-26 579
  30     봉헌식을 마치고... 
천천히
2012-05-22 583
  29     이사... 잘 했습니다! 
천천히
2012-05-17 678
  28     이사..합니다! [1] 
천천히
2012-05-14 686
  27     사라져가는 것 3 
천천히
2012-05-07 567
  26     길 (2) 
천천히
2012-05-04 577
  25     사라져가는 것 2 
천천히
2012-04-28 616
  24     완대리 
천천히
2012-04-25 500
  23     빵... 
천천히
2012-04-22 510
  22     연회 다녀왔어요... 
천천히
2012-04-20 583
  21     제32회 삼남연회 
천천히
2012-04-18 583
  20     [1]+1 
달팽이
2012-04-17 593
  19        Re..길 [1] 
천천히
2012-04-17 502
  18     사라져가는 것 1 
천천히
2012-04-14 506
  17     바람의 위력! 
천천히
2012-04-06 543
  16     이 목사 목회 방식도 카페도 다 이쁘네 [2] 
조남권
2012-04-03 680
  15     휴식 
천천히
2012-04-01 674
  14     세상을 바꾸는 힘 [1]+1 
천천히
2012-03-30 605
  13     목사님.^^ 축하드립니다. [2] 
명선혜
2012-03-29 671
  12     정갈하고 깨끗합니다. [3] 
이근원
2012-03-28 584
123456789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남명로 234번길 30 (사리 900-60). admin@slowstep.org / Copyright (c) SlowSte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