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천천히
작성일 2018-08-13 (월) 08:03
ㆍ추천: 0  ㆍ조회: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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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사진 (그리운 이들) ”
 
30년도 더 된 사진을 sns에서 찾았습니다.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8월의 어느 날일 겁니다.
 
이때는 젊은이들이 여름이면 수영장에 가는 게 유행이었지요.
 
젊은 시절의 내 모습이 오늘은 어색하지 않고 반갑습니다. (사진, 아래 맨 오른쪽)
 
저들 중 셋은 감리교 목사가 됐고, 다른 이들은 어찌 사는지 궁금합니다.
 
다들 어디선가 잘 살겠지요...
 
이 사진을 누가 어떤 카메라로 찍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바로 어제 찍은 것처럼 생생합니다.
 
지금은 아련한 추억이 되어버렸지만, 이들은 길을 가다 만난 참 좋은 동무들이었지요.
 
그러고보니 이번 주 목요일(16일)이면 '말복'이네요. 이제 여름도 얼마 안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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