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천천히
작성일 2012-05-31 (목) 21:05
ㆍ추천: 0  ㆍ조회: 481      
http://slowstep.org/home/?slowstep.162.31
“ 동역자들 ”
 
노오란 감꽃이 언제 피었는지 모르게 자취를 감추었고,
이제는 감나무마다 푸른빛 나는 어린 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온 뒤 맑게 갠 오늘, 지방 동역자들이 찾아와 주었습니다.
지난 봉헌식 때 음으로 양으로 도와준 동역자들인데,
고마운 분들과 나눈 점심은 더욱 맛있었지요...^^
밥값은 해야 한다고 또 한가지 일을 해주었습니다.
(준비물 : 40m 호스, 송곳, 수도꼭지 분배기, 덤으로 따뜻한 마음)
최신식 스프링쿨러는 아니지만 교회당 주변 화단에 물주는 일이 쉬워졌습니다.
아내는 로비 창문에 스테인글라스 풍의 시트지를 붙여 멋스러움을 더했고,
예배당엔 그동안 스위치 불량으로 중단되었던 바닥 전기공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아, 여러모로 기쁘고 감사한 날이었습니다.
내 곁에 친구들과 동역자들이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이름아이콘 달팽이
2012-05-31 21:53
회원사진
드디어 마무리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부터는 돌보고 가꾸어야겠지요^^
오늘 와주신 목사님들, 감사합니다~
   
이름아이콘 파파
2012-06-01 09:22
회원사진
5월을 꽉 채운 날에 마음도 풍성하게 채워진거지요?
초대받은 마음도 행복합니다^^
천천히 늘 감사합니다~! 6/6 11:06
   
이름아이콘 이근원
2012-06-05 08:26
저희가 더 감사했습니다. 맛난 식사도 하고... 즐거운 수다로 떨고...^^ 불러주신다면 언제든지 가겠습니다...^^
천천히 이목사, 다음에 동문 모임 때 또 보자구~^^ 6/6 11:05
   
 
  0
3500
  32     동역자들 [3]+2 
천천히
2012-05-31 481
  31     좋은 이웃2 
천천히
2012-05-26 352
  30     봉헌식을 마치고... 
천천히
2012-05-22 395
  29     이사... 잘 했습니다! 
천천히
2012-05-17 407
  28     이사..합니다! [1] 
천천히
2012-05-14 373
  27     사라져가는 것 3 
천천히
2012-05-07 334
  26     길 (2) 
천천히
2012-05-04 286
  25     사라져가는 것 2 
천천히
2012-04-28 296
  24     완대리 
천천히
2012-04-25 316
  23     빵... 
천천히
2012-04-22 287
  22     연회 다녀왔어요... 
천천히
2012-04-20 347
  21     제32회 삼남연회 
천천히
2012-04-18 303
  20     [1]+1 
달팽이
2012-04-17 294
  19        Re..길 [1] 
천천히
2012-04-17 274
  18     사라져가는 것 1 
천천히
2012-04-14 290
  17     바람의 위력! 
천천히
2012-04-06 344
  16     이 목사 목회 방식도 카페도 다 이쁘네 [2] 
조남권
2012-04-03 399
  15     휴식 
천천히
2012-04-01 383
  14     세상을 바꾸는 힘 [1]+1 
천천히
2012-03-30 383
  13     목사님.^^ 축하드립니다. [2] 
명선혜
2012-03-29 388
  12     정갈하고 깨끗합니다. [3] 
이근원
2012-03-28 389
  11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 [4] 
사랑
2012-03-27 635
  10     시계추 
SlowStep
2012-03-26 356
  9     늦더라도 [2] 
새벽소리
2012-03-25 390
  8     감사합니다^^ [2] 
달팽이
2012-03-24 338
123456789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남명로 234번길 30 (사리 900-60). admin@slowstep.org / Copyright (c) SlowSte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