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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가을, 교회당 전체 페인트칠을 하면서 빠트린 부분이 있었습니다. 1층에서 2층 목사관으로 올라가는 계단 난간입니다. (기존의) 밝은 파랑색이 햇볕에 바래고 비바람에 칠이 벗겨지고 녹이 슨 부분이 있어서 (조금 더 진한 파랑으로) 다시 칠하는 건데, 교회당을 칠해주신 분이 오셔서 어제부터 오늘까지 일합니다. 이틀에 걸쳐 하는 이유는, 두 번 칠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 번 칠하고 마른 뒤에 다시 한 번 더 칠해야 오래 간다고 하네요.. (2021.9.3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