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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이슈가 없어서인지 삼남연회는 조용하고 은혜롭게 진행된 연회였습니다. 감독님의 인품과 역량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날 저녁식사를 하면서 가졌던 동문 모임이 생각납니다. 선배들은 늘 비슷해 보였지만, 한참 후배들의 모습이 새롭게 보이더군요. 뭐랄까, 선배들 앞에서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 오히려 순수해 보였다고 할까?.. 나도 예전엔 저렇게 보였겠구나 생각됩니다. 이제 어느덧 중년이 된 제 눈에 후배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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