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천천히
작성일 2017-06-22 (목)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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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나들이 ”
 
지난 화요일, 팔순의 나이에 홀로 사시는 송집사님을 위해 번개 나들이를 했습니다~~
삼천포대교를 건너 남해 독일마을까지 다녀오는 일정이었지요.
남해는 수십년 만에 가는 거라는 말씀을 듣고는 마음이 짠~했습니다.
소풍 나온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시는 집사님을 마주대하면서, '진작에 모시고 나올걸...' 이 생각을 끊임없이 했습니다.
집사님이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교회가 집사님에게 편안한 안식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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