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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선인장 꽃을 하나 올려봅니다. 그런데 이름을 몰라요. 누구 아는 분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아이 주먹 만한 선인장에서 어느날 강아지 꼬리 같은 꽃대가 올라오더니 이렇게 꽃이 피었습니다. 자기 몸집의 두 배나 되는 나팔 모양의 하얀 꽃이 어찌나 당당해 보이던지.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그런데 아름답지만 향기 없는 꽃, 가시 돋힌 몸, 선인장은 이런 운명으로 살아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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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2016-06-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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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알려주셨는데, 이 선인장의 이름은 '단모환'입니다. 그런데 꽃이 하루만에 져버렸습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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