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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거리는 태양, 그 강렬한 햇볕을 이기고 잘 자라주는 녀석들이 대견합니다. 물론 잊지 않고 아침 저녁으로 물을 줍니다. 첫 번째 사진은 '무늬마삭줄!' 꽃처럼 보이는 분홍색의 어린잎이 햇빛을 받으면서 푸른색으로 변신합니다. 변해가는 과정과 색깔이 황홀할 정도입니다. 두 번째 사진은 '산파첸스!' 왼쪽 녀석은 이미 무성하게 피어있고, 꽃의 크기가 조금 작은 오른쪽 녀석은 이제 막 피기 시작합니다. 가을까지 쭉~ 피고지고를 거듭하는 산파첸스! 종류도 다양한 게 참 매력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