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선물 16
  안희정 때문에 열불천불이 났지만 남북회담 성과에 위로 받습니다... 진주에 볼 일이 있어 나갔다가 저녁 때 들어와 보니 지인이 보내주신 원두커피가 와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유명한 로스터리인 이퀘이터 커피에서 로스팅 한 커피가 바다를 건너 온 것입니다. ㅎㅎ 두 종류 커피인데, 우리나라 로스터리에서는 보지 못했던 커피입니다. 1. 콜롬비아 쎄로 아줄 에나노 - 쎄로 아줄 농장은 그 유명한 ...

 [2018/03/10 10:03]
뜻밖의 선물 15
  엊그제, 지인이 보내준 안칠라 수녀의 성화 액자입니다. 사순절에 특히 고난주간에 필요한 그림입니다. 목양실에 걸어놓았지요... 보내주신 분에게 고맙습니다!            

 [2018/02/24 14:10]
뜻밖의 선물 14
  오후 5시 경이었나 생각되는데, 목사관 벨이 울리고 “목사님, 편지요~”하는 소리에 나가보니 집배원이었습니다. 등기우편이 있어 2층 목사관까지 갖고 올라온 것입니다. “편지요~~” 얼마만에 들어보는 소린지...^^ ‘편지는 무슨, 그냥 소포겠지’하고 열어봤는데, 이런! 진짜 손편지가 들어있었습니다. 가톨릭신문사 기자로 활동하는 지인이, 내가 요즘 많이 힘들어 보였던지 날 응원하기 위해 보내...

 [2018/02/12 22:42]
달력 그리고 시간...
  2018년 새해를 맞이해 새 마음을 품고 출발했는데, 1월이 정말 눈 깜박할 사이에 지나갔습니다.   1월이 있긴 있었나 할 정도니까요. 그러다 얼떨결에 2월을 맞이했고 입춘(4일)을 지나 벌써 1주일이 지나갔습니다.   그러던 중 벽에 걸린 천 달력(연력)을 바라보게 되었고, 같이 걸려 있는 십자가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 달려가는데, 나는 정말 내가 지고가야 할 십자가를 잘 지고 있는...

 [2018/02/07 20:52]
사라져 가는 것 11
        진주시 초전동에 있는 한 정미소인데, 정미소 이름이 <초북정미소>입니다. 새 도로명이 '초전북로'인 걸 보니 아마 여기서 연루된 이름 같네요. 어쨌든 오랜만에 만나는 정미소여서 반가운 마음에 찍어봤는데, 옛날 양철 지붕과 오래된 간판, 그리고 낡은 외등이 현대 건축물과 공존하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정미소(精米所)는 본래 곡식을 찧거나 빻는 곳인데, 정미소 간판을 한참 들...

 [2018/01/14 23:03]
새 프린터
  오늘 절기상 소한인데도 남녘은 날씨가 풀려서 포근하게 출발합니다. 이렇게 겨울이 끝나버렸으면 좋겠는데, 아직 대한이 남아있네요. 컴퓨터 프린터를 구입해서 어제 교체 완료했습니다. 7년 동안 사용했던 H사의 프린터의 자리를 이제 E사의 프린터가 대신하게 된 겁니다. 그동안 사용했던 프린터가 고장이 난 것은 아니지만 속도가 너무 느린 데다가 잉크(카트리지)값이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쌌기 때문이지...

 [2018/01/05 21:22]
2018년 새해 달력
  올해도 서둘러서 준비했더니 내년(2018년) 교회 달력이 벌써 나왔습니다. 친구가 경영하는 나우 북스에서 만든 달력인데, 사진, 색감, 디자인이 근사합니다. 이 달 중에 교우들과 이웃들에게 나누어줄 계획인데,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달력이기를 바랍니다. 그러고 보니 2017년도 이제 한 달도 안 남았네요...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과, 잘 마무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교차합니다.             ...

 [2017/12/04 12:18]
나무 인형
 교회력으로 일 년의 마지막 주일을 잘 보내셨나요?..다음 주일(12.3.)부터는 교회력으로 새해인 강림절(대림절/대강절)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설렙니다...^^주일 저녁 이 시간이면 목회자인 나는 마음이 느긋해지고 편안합니다. 내일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들은 그와 반대인가요? 다시는 오지 않을 2017년 11월 마지막 주간을 즐겁고 의미있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 저녁에 아내가 놀라운 사진을 하나 보여주는데, 자세히 보...

 [2017/11/26 21:12]
심방 소고
  교우 가정 심방을 갔다가 평소에 서각(글씨 조각)을 취미로 하고 있는 그분의 작업실에 들어가 보았는데, 아직 미완성인 작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한자가 빼곡히 들어 있는 서각. 무엇인지 물어보니 천자문이었습니다. 저런 판으로 세 판이 들어간다네요. 한 자 한 자 새기는 것도 엄청난 일이지만 저런 재능을 갖고 있는 교우가 대단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엄지척을 해드렸습니다. 천자문을 마치면 성경 말씀도 파볼...

 [2017/11/17 10:27]
뜻밖의 선물 13
  오늘 멀리 바다 건너 택배가 하나 왔습니다. 귤이에요, 귤! 그것도 햇귤입니다. 2002년 처음 만나 뵌 후 지금까지 여러 모로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목사님이 보내주셨습니다. 하나 까서 먹어보니 싱싱한 귤이 새콤 달콤 아주 맛있습니다. "목사님, 이렇게 늘 받기만 해서 어쩌지요?.. 고맙습니다! 맛있게 먹겠습니다." 이 멋진 목사님은 제주도에서 날마다 기적을 이루는 분입니다. ㅎㅎㅎ 귤을 무척 좋아하는 아들에게 ...

 [2017/10/2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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