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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에 한 번씩 연회별로 주관해서 열리는 감신 동문회(감신인의 날 축제한마당)가 올해는 서울남연회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늘 그랬듯이 장소는 횡성 성우리조트. 1등 행운권 추첨 상품으로 승합차 한 대가 걸려 있어서였는지 1천 명이 넘는 동문들이 등록을 했습니다. 개회예배 가운데 도시, 농어촌 비전교회와 선교사, 특수목회 사역자들을 위한 중보기도 시간이 있었는데, 저와 우리교회도 소개되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앞에 섰지만 우리 산청돈암 교회를 동문들에게 알리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바라기는, 감신 동문회가 동문들끼리 정겹게 소통하는 따뜻한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