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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합천에서 교회당을 짓고 있는 후배 목회자한테 다녀왔습니다. 남 일 같지 않아 이곳 저곳 조언을 해주고 싶었는데, 전도사님의 믿음과 열정에 오히려 내가 은혜를 받았지요. 하지만 모든 것이 부족한 상태라 건축 마무리가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으로 주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님이 도와주세요..." 희망을 붙잡고 함께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자매요, 죽는 날까지 같은 길을 가는 동역자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