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천천히
작성일 2018-11-02 (금)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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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핀 꽃 2 ”
 
아침 기온이 오늘은 영하 1도를 가리켰습니다. 산촌이어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도 낮에는 아직 따뜻하지요. 내일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한다네요. 그래요, 가을을 보내기엔 아직 이르다 생각합니다. 이런 때에 계절에 맞게 분홍색 '소국'이 예쁘게 피어 있고, 늦게 심은 '틈나리'(백합)가 또 꽃을 보여줬습니다.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지 모릅니다. 나리가 피기 어려운 날씨라 여겼는데, 이 녀석들의 생명력을 보면서 우리가 죽겠다, 죽겠다 하며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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