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천천히
작성일 2019-12-14 (토)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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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재발선인장 ”
 
이미 대지는 차갑게 단단해졌고, 추위를 이겨낼 수 없는 화초들은 내년 봄을 기약하거나 따뜻한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오늘 보니까 실내로 피신해 온 일명 크리스마스선인장이라 불리는 '가재발선인장'이 꽃을 피웠네요.
추운 겨울에 봄을 내다 볼 수 있게 해준 녀석이 고맙고 기특합니다. 사진을 찍고 보니 꽃이 참 화려해서 한참을 들여다 봤습니다..
지난 주 반짝 추웠다가 날씨가 도로 포근해졌습니다. 대신 미세먼지와 스모그가 찾아왔는데,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며 보람 있기를 빕니다. 우리는 지금 강림절(대림절) 세 번째 주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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