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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겨울비가 적지 않게 또 오더니 오늘 아침 지리산 윗자락이 다 허옇다. 아래는 봄 같고 저 위는 겨울이구나. 자연이 보여주는 경이로움! 그 자연 앞에 연약한 인간은 더욱 겸손해져야 할 텐데,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며 무지함은 바다보다 깊구나. 그것이 죄악인 줄 언제나 깨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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