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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 팔순의 나이에 홀로 사시는 송집사님을 위해 번개 나들이를 했습니다~~ 삼천포대교를 건너 남해 독일마을까지 다녀오는 일정이었지요. 남해는 수십년 만에 가는 거라는 말씀을 듣고는 마음이 짠~했습니다. 소풍 나온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시는 집사님을 마주대하면서, '진작에 모시고 나올걸...' 이 생각을 끊임없이 했습니다. 집사님이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교회가 집사님에게 편안한 안식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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