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림절 둘째 주, 금요일
    풍요로운 결실의 완벽한 모델, 마리아   "네가 만약 나의 명령을 마음에 두었더라면 너희 평화는 강물처럼 넘쳐흐르고 너의 정의는 바다의 물결처럼 넘실거렸으리라. 너의 후예는 모래벌판과 같고 너의 소생들은 모래알만큼 많아졌으리라."(이사야48:18~19)     과연 우리는 마리아처럼 무엇을 낳을 수 있을까?..   우리는 인생을 살기보다 경영하려고 한다. 스스로 매니저가 되어 인생을 설계하...

 [2012/12/14 11:27]
1분 묵상 (1월 22일)
 "우리 공동체가 진실과 깊이를 더해 갈수록, 우리 사이에 있는 다른 모든 것은 사라질 것이다. 그리고 그만큼 더 분명하게, 더 순전하게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활동만이 우리 사이에 살아 숨 쉴 것이다." - 디트리히 본회퍼 우리의 교회가 거짓과 권모와 술수가 더해 갈수록, 우리 사이의 다름은 늘 싸움으로 번질 것이다. 그리고 그만큼 더 교활하게, 더 지저분하게 비뚤어진 사람들의 활동만이 우리 사이에 만...

 [2016/01/22 08:49]
우리 교회는 오염수 방류를 반대합니다!
이 문제는 세대와 진영을 떠나서 또 초교파적으로 온 국민이 막아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입니다. "한 번 오염된 바다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2023/06/29 22:10]
탄식하는 피조물 (로마 8:22~30)
  탄식하는 피조물 (로마 8:22~30) - 로마서 묵상 25   자연은 피조물입니다. 인간도 피조물입니다. 따라서 자연과 인간은 하나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자연을 다스리라라는 책임을 맡은 존재이면서 동시에 그 자연의 일부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전자만 알고 후자를 잊어버린 까닭에, 오늘날 심각한 공해문제와 이에 따른 자연재해가 일어났습니다. 강과 바다가 썩고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는 것은, 그들보...

 [2023/06/17 15:04]
1분 묵상(3월13일)
 "하나님의 영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장애물은 있어도 장애는 없으며,                     성가시게 구는 사람들은 있어도 성가신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만사형통일까요?아닙니다. 하지만 그렇습니다. 무슨 말인가요?..의인이라고 왜 고난과 시련이 없겠습니까? 아마 더 많을 겁니다.그렇지만 하나님의 ...

 [2013/03/13 21:17]
새 가족 교육 8
  제2과 그리스도인의 가정과 사회생활   가정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작품이며, 인류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그렇기에 가정은 언제나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때만 진정한 가치가 있습니다. 가정은 교회가 생기기 이전에 있던 가장 작은 단위의 신앙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은 친히 가정 안에 계시고, 가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십니다. 그러므로 단순한 혈연뿐만 아니라 신앙적 차원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

 [2023/06/03 20:49]
1분 묵상 (3월8일)
  "사람 눈 밝으면 얼마나 밝으랴, 사람 귀 밝으면 얼마나 밝으랴, 산 너머 못 보기는 마찬가지, 강 너머 못 보기는 마찬가지, 마음 눈 밝으면 마음 귀 밝으면, 어둠은 사라지고 새 세상 열리네, 달리자 마음 속 자유의 길, 오르자 마음 속 평화의 동산, 남 대신 아픔을 견디는 괴로움, 남 대신 눈물을 흘리는 외로움, 우리가 덜어주자 그 괴로움, 우리가 달래주자 그 외로움!" - 윤석중     2013년 산청돈암교회 표...

 [2013/03/08 12:52]
올바른 교회 언어 20
  ‘축복하여 주옵소서’는 ‘복을 내려 주옵소서’로... 사전적인 의미로 볼 때에 ‘축복’(祝福)이라는 말은, ‘행복을 빌다.’, ‘신의 은혜를 구하여 빌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축복’의 주체는 어디까지나 인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십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복을 빌’(祝福) 수는 없고, 오직 ‘복을 내려’(降福) 주십니다. 하나님이 누구에게 복을 빌 수 있단 말입니까?.. 다음에 ...

 [2012/11/17 17:56]
아름다운 믿음 (로마 8:31~39)
  아름다운 믿음 (로마 8:31~39) - 로마서 묵상 26   31~32절 : 하나님은 절대(絶對) 한 분이십니다. 아무것도 누구도 그분께 맞설 수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만물 가운데 가장 힘센 분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가장 힘이 센 자는 자기보다 약한 자가 있어서 비로소 존재합니다. 2등이 없이는 1등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당신의 존재를 위하여 누구도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래...

 [2023/07/27 21:07]
1분 묵상(3월16일)
 "내 앞에 갈림길을 만났을 때는, 사람이 덜 다닌 길을 택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모든 것이 바뀔 것입니다."  우리는 순간마다 선택하며 살아갑니다.그래서 갈림길을 만나면 언제나 머뭇거리지요.우리 주님 예수께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하셨는데, 우리는 여전히 넓고 편안한 길을 택하려 들지요.그러면서도 내가 택한 길이 옳은 길이길 바라며 나의 선택으로 세상과 환경과 주변이 바뀌길 바랍니다. ...

 [2013/03/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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