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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내리면서 '틈나리'들이 활짝 피고 있습니다. 다가가서 찍고 있는데 연둣빛 곤충이 눈에 띄네요. 반가운 녀석, 여치과의 '실베짱이'입니다. 그런데 육식을 하는 녀석, 꽃 위에 앉아 있는 이유는, 나비를 잡아먹기 위해서입니다. 이를 테면 매복하고 있는 것이지요. 상상하면 무시무시한 장면이 그려지지만 모두 창조주의 뜻대로 살아가는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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