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햇밤입니다...^^ 어떤가요?.. 실한 햇밤이지요?.. 태풍으로 이한 비바람이 일기 시작한 무렵, 교회 건너편에 사는 이웃집에서 나누어 먹자고 가지고 오셨습니다. 비록 종교는 다르지만 넉넉한 인심을 베푸는 참 따뜻한 이웃입니다.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햇밤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자연은 벌써 이렇게 귀한 선물을 우리에게 안겨 주는데, 우리는 자연에게 무엇을 내어줄 수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내어줄 게 없지만, 주님의 말씀대로 서로 도우며 정겹게 살아가는 것이 사람이 자연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보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청년준현
2012-10-06 09:07
|
밤이 참....탐스럽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