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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목회하는 친구 중에 빵 굽는 이가 있습니다. 빵을 파는 것은 아니고 빵을 만들어 이웃에게 나누어 주면서 교회도 알리고 선교를 하는 겁니다. 그 친구가 오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직접 만든 쿠키를 선물로 보내왔습니다. 가족사진이 담긴 애정 어린 편지와 함께요...^^ 지난 여름, 덕산에 잠시 다녀간 뒤로 만나지 못했는데, 이렇게 마음을 담아 보내주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서울에서의 목회살이가 결코 쉽지 않을 텐데, 최선을 다해 교회와 지역을 섬기려는 그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교회 이름은 '평화'(peace)입니다. 멋지지요?.. 이 대림의 계절에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온전한 평화가, 평화교회와 이웃들에게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